꽃가루 알레르기 마시면 좋은 허브차 Top 12

어제 마시는 차에 이어 오늘은 꽃가루 알레르기 3번째 주제인 마시면 좋은 허브차 top 12을 살펴보자. 다소 낯선 허브도 있지만 우리에게 굉장히 친숙한 허브들도 많이 있다. 

1. 페퍼민트

특유의 상쾌하면서 알싸한 향으로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허브다. 천식, 소염, 통증 완화, 두통, 치통, 생리통, 구취제거, 좋음 방지, 장염에 좋은 효능 등 여러 가지가 있다. 페퍼민트에는 카페인이 없다. 

주의

역류성 식도염이 있는 분들은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섭취를 자세하는게 좋겠다. 

페퍼민트는 레몬, 탄산수, 물 등을 이용하여 잎을 넣고 마시는 방법과 갈아서 마시는 방법이 있다. 페퍼민트를 오일로 만들어 피부 미용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2. 루이보스

카페인이 없어 임산부도 마실 수 있는 차로 많이 알려져 있다. 알레르기 증세 완화, 항산화 작용, 혈액순환 개선, 숙면 유도, 노화 방지 등의 효능이 있다. 부작용은 거의 없다.

루이보스는 차로 마시거나 과자와 같은 간식에 활용할 수 있으며, 입욕제로도 쓰인다.

3. 카모마일

국화류 허브로, 상큼하고 달큼한 향이다. 인후염. 구강염 염증, 스트레스 완화, 불면증, 숙면 유도, 알레르기에 좋다. 차로도 마시는 방법, 배게에 넣어두는 방법, 오일, 입욕제, 캔들에도 많이 사용된다.

주의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4. 네틀

아기쐐기풀이라고 불리며 맥주 양조에 쓰이기도 한다. 빈혈, 혈액 정화, 체질 개선, 꽃가루 알레르기 치유, 독소 배출, 통풍 치료 등 여러 효능이 있다. 차로도 마시지만 추출액을 통한 미용에 많이 사용 된다.

주의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걸 권장한다. 네틀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니 처음에는 소량만 섭취하는게 좋다.

5. 라벤더

향이 좋아 섬유유연제로도 많이 쓰인다. 진정 작용, 소화 촉진, 호흡기계 트러블 해소, 스트레스, 불안, 불면, 항염, 항바이러스, 피부개선 등 여러 효능이 있다. 차로도 마시는 방법, 오일 추출액을 이용한 미용, 향이 좋아 집에서도 많이 키운다.

주의

임신 초기에는 좋지 않다.

6. 레몬그래스

상큼한 레몬향으로 복통, 설사, 두통, 발열, 이뇨 작용, 해독, 인후통, 후두염, 호흡기 염증 등에 좋은 효능이 있다. 정신적으로 피로할 때 향을 맡으면 좋다. 수유기 엄마들이 마시면 모유에 도움이 된다. 차로 마시거나 피부 미용에 주로 사용한다.

주의

민감한 피부에 소량만 사용해야 한다.

7. 레몬버베나

상쾌하고 깨끗한 느낌을 주는 맛이며, 장 운동, 진정, 기관지염, 비염, 꽃가루 알레르기, 초기 감기, 생리 등 여러 효능이 있다. 향이 좋아 음식에도 많이 활용된다. 차, 입욕제, 미용에 쓰인다.

주의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8. 로즈마리

상쾌하면서 강한 향으로 머리를 맑게 해주며 기억력을 높여준다. 두통, 폐 건강, 감기, 천식, 만성 기관지염, 구충, 항균 등 여러 효능이 있다. 차 이외에도 미용제품으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주의

간질 환자, 고혈압, 임산부는 마시지 않는게 좋다.

9. 시나몬

강력하고 매콤한 향이며 한약재로는 계피라고 불린다. 소화불량, 항알레르기, 복통, 발한, 해열, 진통 등 여러 효능이 있다. 향신료로 음식에 많이 활용된다.

주의

임산부는 섭취를 피하는게 좋다. 다량 사용시 경련이 있을 수 있다.

10. 에키나세아

달큰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인디언들의 감기치료제로도 쓰이기도 했으며, 면역력 상승, 항바이러스, 알레르기 증상 완화, 발열 완화 등 여러 효능이 있다. 차 이외에 피부미용에도 쓰인다.

주의

12세 미안 어린 아이들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11, 엘더플라워

달콤한 향이 있으며 요리에 많이 쓰인다. 인플루엔자 특효약으로 불리며, 꽃가루 알레르기, 재채기, 콧물 등 여러 효능이 있다. 미용에도 쓰인다.

12. 펜넬

은은하게 달콤한 향이 느껴진다. 기관지염, 콧물, 구충, 소독, 해독, 갱년기 증상 완화, 모유 활발, 식욕 증진 등 여러 효능이 있다. 손, 발이 찬 사람에도 좋고 카페인이 없다. 입욕제, 피부 미용에도 쓰인다.

주의

다량 섭취하게 되면 발작 증상이 올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