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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봄비가 반가운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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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야, 반갑다

비가 오랜만에 많은 양이 내려주고 있다. 이제까지 느끼지 못했지만 비가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무의식 중에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고 환호를 참을 수가 없었다. 비가 오면 야외활동시 불편한 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싫었지만, 갑자기 왜 반가울까?






봄비가 필요한 이유

요즘 우리나라 모든 사람들의 큰 걱정거리가 되어버린 '미세먼지', 황사는 이제 우스워진 듯 하다. 왜? 황사는 마스크만 쓰면 많은 양을 막을 수 있으며 배출이 되긴 한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마스크도 높지 않다면 무용지물이 되어버린다. 이런 미세먼지를 한방에 잠시 잠재워줄 수 있는 게 바로 '봄비'이다. 






오늘만은 숨을 깊숙이, 마구 쉬어보라

봄비 덕분에 오늘만은 숨을 폐에 꽉 찰때까지 깊숙하게 마구 쉴 수 있다. 그렇다고 비를 맞으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지금 비를 맞는다는건 미세먼지를 몸에 바르는 것과 다를게 없다. 최대한 비를 맞지 않는 상태로 창문을 열고 숨을 크게 쉬어보라. 우리의 지친 폐도 오늘은 맑은 공기를 즐기게 해주자.






떠나고 싶은가? 비가 그치는 순간, 출발!

여행, 데이트, 산책 등, 야외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미세먼지로 망설였다면 비가 그치는 순간 바로 출발하라. 맑은 하늘과 공기를 마시면서 원하는 풍경을 즐길 수 있을 것 이다. 언제 다시 미세먼지가 우리나라 상공을 덮을지 모르니 그전에 즐겨야 한다. 심각한 문제지만 해결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