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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음식

달래 효능 6가지, 나른한 봄 활력을 돕는 봄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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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활력을 돕는 봄나물 '달래'



달래는 알싸한 독특한 향을 지닌 향신채이다. 봄내음을 즐길 수 있는 나물 중 하나였으나 이제는 하루스로 인해 계절구분이 없어졌다. 하지만 나른한 봄에 식욕을 돋구어 주는 봄나물인 것은 변함 없다. 달래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잎과 알뿌리를 생채로 먹거나 국, 부침 재료로 쓰인다. 식욕이 떨어지고 나른해지는 봄에 활력을 도와줄 달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찰나로 보는 달래의 6가지 효능



1. 염분 배출, 콜레스테롤 수치 낮춘다.

달래의 성분 중 하나인 칼륨은 체내의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염분이 많은 국물과 짠 음식에 많이 섭취하는 한국인에게 좋다. 달래는 다섯 가지 맛을 가진 채소로 '오신채'라 불리며 혈관을 확장시키고 세포를 강화하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2. 다이어트를 한다면 먹자.

100g에 27kcal밖에 하지 않는 저열량으로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이다. 여러 비타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때 부족한 비타민과 면역력을 조금은 보충해줄 수 있다.





3. 혈관, 동맥경화, 빈혈에 좋다.

달래가 가지고 있는 성분 중 하나인 '알리신'은 마늘과 비슷하게 세포가 바괴되면서 약간의 매운 맛을 느끼게 되는 성분 중 하나이다. 혈관을 확장시키고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준다. 칼슘도 많아 빈혈에 좋고 간장 작용을 도와주며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4. 노화방지, 피부미용을 위해 챙기자.

비타민 A, B1, C 등이 골고루 있어서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좋다. 달래는 생으로 먹는 무침, 김치, 장아찌등 많은 요리에 사용되어 비타민의 파괴를 줄이고 섭취할 수 있다.






5. 춘곤증 예방, 자양강장 효과

달래의 알싸한 맛으로 입맛을 돋구어주고 비타민의 함유가 많아 나른한 봄날 춘곤증을 완화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주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으로 자양강장의 효과도 있다.



6. 복통 치료

한방에서 달래의 비늘줄기를 소산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토와 설사를 하거나 심한 복통이 있을때 효과가 있다. 



이렇게 달래의 효능 6가지를 살펴보았습니다.








달래에 대한 이것, 저것


달래장을 이용한 음식



구입요령

봄철 들에서 캐는 달래가 매운 맛이 강하고 맛이 좋다. 알뿌리가 너무 커도 맛이 덜하다.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고 좋다.



보관

달래에 물을 살짝 뿌려준 후 신문지 혹은 키친타올 싼 후 냉장고에 보관한다.



씻는 법

달래 사이에는 흙이 끼어있으므로 찬물에 20분정도 담근 후 구석구석 꼼꼼히 씻어줘야한다.



활용할 수 있는 음식

고추장 무침, 김치, 달래전, 비빔밥, 샐러드, 장아찌, 달래장, 달래된장찌개



궁합음식

돼지고기와 먹으면 좋다. 달래를 이용한 된장국을 같이 먹어도 좋을 듯 하며, 무침과 장아찌로 먹을 수도 있어서 고기와 먹을때 좋다.






이렇게 해서 찰나로 알아본 나른한 봄 활력을 돕는 봄나물 '달래'였습니다. 많은 효능을 가진 달래를 드시고 활력도 찾으시고 건강하세요.